11월 마지막 주의 다짐.

9월부터 현장실습 하느라 계획은 모두 다이어리에 적었다.

 

블로그에 하나하나 계획표 작성할 시간도 없었고,

운동할 시간도 없었다... 도르륵

 

이제 현장실습 거의 막바지이기 때문에 여유가 생겼다.

마음의 여유 + 몸의 여유

 

이제 다시 계획을 작성해볼까 한다.

 

저번에는 한 달계획 + 하루 계획을 세웠다.

이번에는 주간 계획을 세우고, "하루 계획으로 주간 계획을 지키기"를 목표로 해야겠다.

 

또한 다음 주부터는 데일리 리포트 형식으로 다이어리를 적고, 정리해보려고 한다.

(그리고 나중에는 다 모아서 하나의 그림으로 표현할 예정.)

나는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의외로 버리는 시간이 많다.

 

초반에는 출근할 때, 책도 많이 읽었는데

요즘엔 책도 안 읽고 대부분 자면서 출근한다...ㅎ

 

현재 적고 있는 다이어리만 살펴봐도 하루에 계획을 5개 정도 세우는데, 모두 완료할 때도 있고,,, 못 할 때도 있다.

 

현장실습을 9시부터 5시까지 하니까 이 시간은 거의 주어진 업무를 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세운 계획을 9시부터 5시까지는 못한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렇다고 해도

이 시간을 제외하면 다른 시간은 모두 내 시간인데,

나머지 시간은 대부분... 쉬거나 핸드폰을 본다.

ㅋㅋㅋ 직장인분들이 퇴근 후에 공부를 또 하는 게 쉽지 않은 이유를 알 것 같았다.

 

이제 현장실습도 끝날테고, 하루 종일 내가 해야 하는 일, 해야 할 일로 꽉 채워야 하는 날이 오고 있으니...

 

좀 더 효율적으로 시간을 쓰고 싶다. 현장실습이 끝나기 전에 몸에 습관이 되게끔 해야지.

 

이번에는 영어도 공부하고, (실무를 하다보니 영어가 꼭 필요함을 알았다. 하나하나 번역기를 돌려도 되지만, 번역기로도 해석이 안 되는 문장이 많다... 그러니까 번역체로도 이해할 수 없는 해석 문장들.....)

백준 티어도 브론즈일줄 알았는데, 실버 4였다... (푼 문제도 많이 없는데, 그래도 꽤 어려운 문제들은 건드려서 그런강...)

더 열심히해서... 이번 주 목표는 실버 3이 되는 것이당. ㅎㅎ

 

그리고 또 하나는 1일 1 comm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