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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CJ-네이버, 콘텐츠ㆍ물류 분야 전략적으로 손 잡는다

by 달승 2020. 11. 3.

신문사 : 한국경제 TV

작성 일시 :  2020-10-27

기사 제목 : CJ-네이버, 콘텐츠ㆍ물류 분야 전략적으로 손 잡는다

 

CJ네이버 콘텐츠물류 |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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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의 콘텐츠·물류 역량과 네이버 플랫폼·IT기술 시너지 창출 예고

- 6천억원 규모 상호 주식교환, 3천억원 공동 콘텐츠 투자, 네이버→티빙 지분 투자 합의

“글로벌 거대 콘텐츠·커머스 기업들에 맞설 새로운 협력 모델 구축”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CJ그룹과 네이버가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각각 문화·물류, 플랫폼·e커머스를 선도해 온 1위 기업들이 만나 디지털 시대 글로벌 성장을 위한 새로운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는 것이다.

CJ와 네이버는 K콘텐츠 및 디지털 영상 플랫폼 사업 협력e커머스 혁신을 위한 e-풀필먼트(e-fulfillment) 사업 공동추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포괄적 사업제휴를 맺고, 6,000억원 규모의 주식 교환에 합의했다고 26일 공식 발표했다.

 

△26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에서 한성숙 네이버 대표(좌)와 최은석 CJ주식회사 경영전략총괄(우)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CJ-NAVER 사업제휴 합의서 체결식 장면.

이번 합의로 CJ ENM과 스튜디오드래곤은 각 1,500억원, CJ대한통운은 3,000억원 규모의 주식을 네이버와 교환한다. CJ ENM과 CJ대한통운은 자사주 매각, 스튜디오드래곤은 3자 배정 유상증자(신주발행) 방식을 취하고, 네이버는 각 상대방에 같은 금액의 자사주를 매각한다. 자사주 교환일은 27일이며, 스튜디오드래곤의 유상증자에는 약 2주가 소요될 전망이다.

양사 간 제휴는 콘텐츠와 커머스 부문 전방위에 걸쳐 진행된다. 우선 콘텐츠 분야에서 양사는 세계시장 공략 가능성이 큰 웹툰의 영상화권리(IP) 확보 및 영상화(드라마, 영화, 애니메이션)에 협력하기로 했다. 양사가 공동으로 투자한 프리미엄 IP 중 일부를 CJ가 우선적으로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고(高)부가가치 영상 콘텐츠로 제작하는 방식이다. 이를 위해 양사는 공동 콘텐츠 투자 펀드 조성을 포함해 앞으로 3년간 총 3천억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다.

CJ ENM과 스튜디오드래곤은 영화 ‘기생충’, 드라마 ‘도깨비’ 등 글로벌에서 검증된 제작 역량 및 최고 수준의 전문 인재들을 보유하고 있고, 네이버 웹툰은 풍부한 스토리가 생산되는 콘텐츠 생태계로 글로벌 월간 이용자 수가 최근 6,700만명을 돌파하는 등 폭발적으로 팬덤이 확대되고 있다. 양사 핵심 역량을 결합해 만든 수준 높은 콘텐츠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고, K콘텐츠 확산에 기여한다는 목표다.

CJ ENM에서 최근 분사한 티빙(TVING)도 국내 대표 OTT서비스로 도약할 기회를 잡았다. 티빙-네이버 멤버십 간 결합상품 출시 등 가입자 확대를 위한 협력을 추진하는 동시에 네이버가 티빙 지분 투자에도 참여해 넷플릭스 등 글로벌 OTT에 맞설 수 있는 확고한 경쟁력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 해외에서 인기몰이 중인 V라이브 등 네이버의 영상 플랫폼을 활용해 CJ의 음악·공연 콘텐츠를 글로벌로 유통하고, VR·AR을 적용한 실감형·숏폼 콘텐츠 등 新유형 콘텐츠 확보와 제작을 위해서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CJ 관계자는 “세계 수준의 콘텐츠 기획·제작 역량을 가진 CJ와 웹툰·웹소설 등 원작 콘텐츠를 보유한 네이버 간 협력으로 K콘텐츠의 글로벌 확장이 기대된다”면서 “이를 통해 국내 창작 생태계 활성화와 청년층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커머스·물류 분야에서는 CJ대한통운의 e-풀필먼트 서비스가 네이버의 전략적 파트너로 본격적으로 나선다. 양사는 시범적으로 추진하던 e-풀필먼트 사업의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물류 인프라 공동 투자 등의 방법을 통해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객들에게는 최적의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국내 e커머스 쇼핑ㆍ물류 생태계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더불어 물류 관련 기술개발에도 상호 협력해 수요 예측, 물류 자동화, 재고배치 최적화, 자율주행, 물류 로봇 등의 디지털 물류 시스템을 한층 정교화해 스마트 물류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향후 양사는 사업제휴협의체를 통해 세부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인공지능·빅데이터·로봇기술 등 미래유망 분야 추가 공동사업 기회도 지속 발굴할 계획이다.

최은석 CJ 경영전략총괄은 “이번 제휴는 각 분야에서 독보적인 역량을 갖춘 두 기업이 만나 글로벌 경쟁 시장에서 앞서나갈 수 있는 새로운 협력 패러다임”이라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개방적 협력을 통해 신성장 동력을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국내 물류·엔터테인먼트 1위 업체들과의 협업으로 국내외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편의를 제공해 나가고자 한다”며 “네이버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파트너들과 협업을 강화하며 색다른 서비스와 사업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hm@hankyung.com

 

 

#1.  기사 요약 

    1. 디지털 시대 글로벌 성장을 위한 파트너십

    2. 콘텐츠 분야
       1) 세계시장 공략 가능성이 큰 웹툰의 영상화권리(IP) 확보 및 영상화(드라마, 영화, 애니메이션)에 협력
            (이유)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고, K콘텐츠 확산에 기여한다는 목표
        2) 티빙-네이버 멤버십 간 결합상품 출시
            (이유) 글로벌 OTT에 맞설 수 있는 확고한 경쟁력을 구축한다는 계획
        3) V라이브 등 네이버의 영상 플랫폼을 활용
            (이유) 해외 공략 및 VR·AR을 적용한 실감형·숏폼 콘텐츠 등 新유형 콘텐츠 확보와 제작

    3. e커머스·물류 분야
         1) CJ대한통운의 e-풀필먼트 서비스와 협력 (e-풀필먼트 사업의 적용 범위 확대, 물류 인프라 공동 투자 )
             (이유) 객들에게는 최적의 쇼핑 경험을 제공 & 국내 e커머스 쇼핑ㆍ물류 생태계 발전에도 기여

    4. 물류 관련 기술개발
         1) 수요 예측, 물류 자동화, 재고배치 최적화, 자율주행, 물류 로봇 등의 디지털 물류 시스템 정교화
             (이유) 스마트 물류 구축


#2. 강조된 단어
         "글로벌 시장", "새로운", "발전", "협업"


#3.  내 생각 

         기사를 읽으면서 한 문장이 계속해서 떠올랐다.

         카카오 조수용 대표 :
        
"사람은 계속 그 자리에 있고 기술은 계속 진보하는 만큼, 사람과 기술의 조합은 계속 달라질 수밖에 없다."
         CJ와 네이버가 손을 맞잡은 이유도 이러한 이유가 아닐까 생각한다.

         또 다른 중요한 목표로는 "글로벌 시장 선점".
        이를 위해 글로벌 OTT에 맞설 수 있는 경쟁력을 어떻게 갖출 수 있는지가 궁금하다.

          내 주변 지인 10명 중 7명은 넷플릭스나 왓챠를 이용한다.
         때문에 자연스럽게 사람들의 취미도 변화하고 있다. '주말에 집에서 TV 시청하기'가 아니라
         '주말에 집에서 Netflix  OR  YouTube 보기'

        왜 그럴까? 에 대해 곰곰히 생각해봤다. 지극히 주관적이지만
                1) 영어 공부의 필요성 확대(책보다는 영상으로 공부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는 점)
                2) 풍부한 콘텐츠 (외국 드라마, 영화 뿐 아니라 국내 영화 및 드라마도 독점적으로 송출되는 점. 예를 들어 보건 교사 안은영, 킹덤 등)
                3) 자신이 원하는 콘텐츠 포함
               4) 요금제 (내 주변을 보면 대부분 4명이서 월 14,500원 요금을 분할해 납부한다.)

        각자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궁극적으로 넷플릭스를 여러 사람이 사용하는 이유는 위의 네 가지일것이다.
        특히 요금제 측면에서 여러 명이 사용할수록 저렴해지기 때문에 이용자를 끌어모으는 이유가 있지 않나 생각해본다.

        개인 뿐아니라 호텔이나 모텔에도 넷플릭스를 사용한다. 나도 가끔은 넷플릭스가 가능한 호텔/모텔을 선호하기도 한다.


        어떠한 방식으로 각 분야가 발전될지 기대되고, 나도 이러한 발전에 기여를 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e-풀필먼트(e-fulfillment)

풀필먼트란 물류 기업이 소비자의 주문 수집부터 제품의 선별, 포장, 배송까지 총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CJ대한통운의 풀필먼트 서비스는 전자상거래 상품에 대한 이커머스(e-Commerce) 전문 풀필먼트 서비스로 ‘CJ대한통운 e-풀필먼트’로 불립니다.

** 최첨단 설비가 도입된 아시아 최대 택배 인프라 ‘메가허브 곤지암’은 설계 단계부터 풀필먼트 서비스를 고려하여 건설된 대형 물류 센터로, 최신 자동화물분류기를 통해 하루에 170만 상자의 택배 분류 및 발송이 가능
 

이커머스 물류 혁신, 'CJ대한통운 e-풀필먼트' 서비스 오픈 자정까지 주문하면 다음날 바로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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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풀필먼트 | CJ대한통운

e-풀필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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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

(Over The Top Service)는 인터넷을 통해 방송 프로그램·영화·교육 등 각종 미디어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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